무순위 청약의 무주택 거주지에서 청약
요건이 폐지 됐습니다.
어떤 내용인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.
내일 부터는 다주택자도 대출을 받을 수
있게 규제가 완화 된다고 합니다
당장 이번달 청약을 시작하는 서울
강동구 둔촌주공을 비롯해 일부 단지는
규제 완화 해택을 받습니다.
무순위 청약은 1,2순위 담청 후 계약을
포기하거나 부적격 사유로 당첨이 취소된 물량에 대해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
입주자를 선정하는 제도이다.
이른바 `줍줍`으로 불립니다.
정부의 규제 완화 안이 본격적으로 시행
되면서 부동산 시장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입니다.
이번 규제 완화로 가장 먼저 수혜를 볼
단지는 둔촌 주공 아파트가 될 것으로
보고 있습니다.
둔촌주공아파트는 예비당첨자에서도 아직 계약하지 못한 소형평형대 물량을
이달 3일 무순위 청약 공고를 올리고
8일 청약홈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. 13일 에는 예비당첨자를 9배 수로
뽑고 20~21일에 아파트 계약을 진행
한다고 합니다.
이외에도 경기도 안양`평촌 센텀 퍼스트' 인천 석정 `한신더휴' 인천 미추홀구 `더샵 아르테` 경기도 광명 10 구역
`호반써밋 그랜드 에비뉴` 경기 수원
`수원성 중흥 s 클래스` 등도 규제완화
적용을 받게 됩니다.
다만 무순위 청약이 완화된다고 해도 아파트 분양가가 인근 단지보다
많이 높거나 입지가 좋지 않은 단지는
큰 혜택을 보지 못할 것으로 봅니다.
수도권에 청약이 몰릴 것으로 보여
청약 시장의 양극화를 불러오는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.
무순위 청약에 이어 다주택자 담보대출
완화로 다주택자도 대출을 받을 수 있어서 청약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